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(문단 편집) == 후폭풍 == 이 사건 이후 [[덕원중학교(대구)|덕원중학교]]에 미친 후폭풍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. 특이하다고 할 만한 점은 이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서 덕원중학교는 거의 [[헬게이트|공황상태]]가 되었고 이 점이 기사화되는 바람에 사건 발생 이듬해(2012년)부터 매년 예비 중학생([[초등학교]] 6학년 학생. 당시 [[1999년]] [[3월]]~[[2000년]] 2월 출생자들.)들이 그 학교의 진학을 꺼렸다. * 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11228n00198?mid=n0400|자살한 중학생 다니던 덕원중학교는 공황상태]] * 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11228n25836?mid=n0403|대구 '중학생 자살' 가해자 29일 영장]] 또 가해자 '''서원규'''가 피해자에게 해킹된 자신의 [[메이플스토리]] 계정을 키울 걸 요구하면서 이를 위해 협박, 폭행한 것이 드러나면서 한동안 [[게임 중독]] 문제로도 번질 기미를 보였다.[* 가해자 측에서 게임 중독을 이유로 선처를 요구하기도 하였다.] 10대의 자살 건수가 2009년 기준으로 1년에 약 440여 건인 점을 감안할 때[* 참고자료 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01111n06105|10년간 10만명 자살로 사망..40대 `최다`]]] 앞의 사건 보도로 인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확실한 점은 이 사건 이후 청소년들의 자살 사건에 대한 언론사들의 관심이 급증했으며 이 사건들을 '''사회적인 문제'''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.[* 이는 '''[[2011년-2012년 집단괴롭힘 자살사건]]''' 문서의 하위 항목으로 편입되었다는 점이 간접적인 증거이다. 하위 항목인 위 사건의 문서가 먼저 작성되었다.]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태도가 변모하였다. 사건 전에는 여성, 청소년 관련 부서에서 처리하였고 웬만하면 훈방조치하던 사건을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민생치안 현안으로 보고 상습적인 교내외 폭력의 경우에는 구속수사[* 일반적인 구속수사의 조건은 강력 사건 이외에 도주의 우려가 있거나 증거 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강력사건으로서 처리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.]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. 그야말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인 것.[* 사실 소는 잃어도 외양간은 고치고 보는 게 맞지만 이건 사정이 다르다. 비유적으로 말해서 언제든지 외양간을 고칠 수 있었는데도 [[막장]]이다 싶을 정도로 소를 너무 많이 잃었다. 이 때까지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게 문제.] * 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20101n05250?mid=n0400|경찰 “이제 학생이라고 안 봐준다”…‘학교 폭력과 전쟁’ 나서, 구속수사 확대]] * 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20101n10656?mid=n0400|학교폭력과 전쟁! 가해학생 전학가면 못온다]] 사실 이 조치는 굉장히 때 늦은 조치다. 예를 들어 중학교 1학년 때 전학간 가해 학생이 2학년 때 다시 돌아오는 상황은 그동안 수없이 많았고 줄곧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. 그러나 [[피해자 비난|"그럼 뭐 애를 감빵에 넣어 인생 조지란 거냐.", "너도 언제까지 피해자 노릇 할 거냐 작작해라."]]는 분위기가 그동안 전반적으로 지속되어 왔다. 당연히 이는 피해자의 심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[[안하무인]], [[적반하장]]성 [[망언]]이다.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은 물론이며 그로 인한 후유증은 절대 쉽게 치유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. 가해자 쉴드와 피해자를 향한 [[2차 가해]]와 다를 게 없다. 이 사건 보도 이후에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자살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면서(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11230n01971?mid=n0412|광주·청주서도 목숨 끊어… ‘모방자살’ 우려]], [[http://news.nate.com/view/20111229n09037?mid=n0412|아파트서 중학생 목매 숨진 채 발견]] 등) 얼마 동안 학교폭력 중지에 초점을 맞추는 듯했으나 1달도 지나지 않아서 미디어 규제와 게임 과몰입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여론이 흘러갔다. 심지어 여론을 뛰어넘어 밑에 학생이라고 안 봐준다는 제목의 링크와는 안 맞게 [[개소리|가해 학생들의 '낙인'을 찍을까봐 우려된다]]는 이유로 생기부 피해를 주는 것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. 물론 이것도 피해자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많은 반대에 부딪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